진흥원자료 #255번 라식, 라섹수술.....레이저각막상피절삭가공성형술 (Laser epithelial keratomileus…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24 09:10 조회128회 댓글0건 이전글 다음글 목록 답변 본문 2000년대 중반 이후 라식의 단점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시술법. 각막 절편을 생성하고 각막 실질의 중간층을 깎았던 라식과는 달리 각막 상피만을 제거[8]하고 각막 실질은 중간층이 아닌 표면층을 깎음으로써 수술과 구조의 안전성을 높였다. 1999년 이탈리아 의사 카멜린(Camellin)에 의해 소개된 수술로서, 굴절교정레이저각막절제술(photorefractive keratectomy, PRK)의 변형이다.[9] 본래 라섹은 희석한 알코올로 상피만 분리하여 절편으로 만든 다음 레이저 조사 후 기존 상피를 다시 덮어주는 방식이었는데, 생착률이 낮아 제거하는 게 더 낫다는 분석에 따라 결국 PRK로 회귀하게 되었다. 그래서 영어권에서는 여전히 PRK라는 명칭을 주로 사용한다. 알코올, 브러쉬 또는 레이저로 각막 상피를 벗겨낸다. 각막 상피는 수술 후 며칠이면 다시 자라난다. 각막 실질을 레이저로 깎는다. 임시보호용 콘택트 렌즈를 덮어준다. 하드 렌즈를 덮기도 하며, 각막 상피가 다시 자라나면 벗는다. 노터치라섹, 에피라섹, 브러쉬라섹, 무통라섹, 투데이라섹, 올레이저라섹 등 온갖 라섹 수술명은 병원의 상품성 전략에 따른 것으로, 크리스탈, 비쥬, 아마리스 등의 명칭 역시 라섹 수술을 할 때 사용되는 기계의 명칭일 뿐 수술의 기초적인 과정 자체가 달라지는건 아니다. 레이저 시력교정술들의 재수술은 일반적으로 라섹으로 진행된다.[10] #### 2.2.1. 장점[편집] 보수적인 수술 방법으로 수술 원리상 안전성이 라식 계열보다 높다. 핵심적인 과정이 모두 기계로 진행돼 의사의 손을 거의 타지 않는다. 수술 후 각막 구조가 가장 안정적이며 격렬한 운동을 해도 부작용이 없다. 안구 건조가 라식에 비해 덜하다. 일반적으로 라식이나 스마일라식보다 깎아내는 각막 두께가 적다. 원추 각막 발생 가능성도 적다. 눈의 크기에 따라 수술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는 라식과 달리 눈이 작아도 받을 수 있다. 2.2.2. 단점[편집] 통증 일반적으로 수술 후 3~4일 정도 통증이 있으며, 과거에는 통증이 상당히 심했었다. 안구 중에서도 통각 세포가 쏠린 각막 상피에 시술을 하기 때문. 기술의 발전으로 과거에 비하면 현재는 사실상 무통이나 다름없어진 수준까지 왔으나 현재도 통증 자체는 사람마다, 수술 정도마다 편차가 있다.[11] 라섹의 경우 눈이 건조해지면서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수술 후 눈 뜨기가 힘들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안과를 가 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 수술 후 6개월 ~ 1년 이상이 지나 정기적으로 넣던 인공눈물을 그만 넣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데,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각막염의 사례가 많다. 의외로 흔하게 생기는 현상이고 그런만큼 대처법도 대비되어 있기 때문에 괜히 불안감에 빠져 공황상태에 빠질 필요는 없으나, 그렇다고 병원에 늦게 가면 안 된다. 대충 집에 있는 인공눈물만 넣으며 버티다간 아예 수술부위, 즉 각막이 짓물러서 벌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 그러므로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초기라면 인공눈물 + 점안겔로 회복이 가능하나, 개인 체질이나 생활 습관에 따라 항생제까지 같이 투약해야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자세한 것은 의사와 정밀한 검진 후에 확인하는 것이 옳다. 늦은 시력 회복 일상 생활이 가능한 수준까지 시력이 올라오는 데는 약 3~7일이 걸리며 이후 길게는 1년까지 점진적으로 시력이 회복된다. 의사들은 보통 이러한 과정을 단계적인 시력 회복이라 부르며 대부분 넉넉하게 6개월까지 회복 기간을 잡는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시력이 회복되는 이유는 상피가 재생되고 다시 자리를 잡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며, 상피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시야가 안개낀 듯 뿌옇게 보이거나, 시력이 저하되거나 빛번짐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회복기간 동안 추가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 1달 이상, 권장 3~6개월 동안 세심한 눈 관리가 필요하다. 각막이 회복될 때까진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하는데, 이를 위해 모자나 자외선 차단 안경, 선글라스 같은 것을 착용해주는 것이 좋다.[12] 난시의 경우 초기 난시가 아니면 교정이 힘들뿐더러[13] 회복속도 또한 더디다. 시술이 잘못되었든 회복에 문제가 생겼든 간에 1년이 지나도 제대로 회복되지 못하는 사례도 매우 적게나마 실존한다.[14] 각막 혼탁 절삭량이 많고 기존 시력이 나쁠 경우 회복 과정에서 각막 혼탁이 발생할 수 있다.# 각막 혼탁의 리스크는 라섹의 수술 방법에 따른 필연적인 부분으로, 사전에 예측하거나 통제하기가 매우 힘들다. 절삭된 상피는 다른 상처와 마찬가지로 세포 증식으로 재생되며, 이것이 일반적으로 재생되면 성공적이지만 비정상적으로 재생되면 각막 혼탁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되면 눈이 뿌옇게 되어 앞이 잘 안 보이게 된다. 각막 혼탁이 발생하면 각막 이식 외에는 회복 방법이 없다. 앞이 안 보일 정도로 각막 혼탁이 오는 경우는 매우 드무나, 정상적 재생 여부는 의사 재량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세포의 자생력에 걸린 것이라 집도의도 예상할 수 없다는 게 문제. 다만 각막 혼탁은 발생 초기에 약물을 투입하면 치료할 수 있고, 수술 시에도 이를 막기 위해 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용도의 마이토마이신(항암제의 일종)을 사용하는 M-라섹이 개발되었는데, 아무리 저농도라도 항암제라며 꺼리는 사람들도 일부 있긴 하다. 이러한 각막 혼탁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안과에선 회복 기간 동안 매일 비타민C 1000mg 이상 섭취를 권장하기도 한다.[15]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4-09-22 06:46:28 레이저기기 기술자료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답변